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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빛을 되찾을 수있도록,‘국군포로 기억의 날’ 및 ‘북한인권증진의 날’촉구 건의안 발의!”- 매년 11월 26일을 국군포로 기억의 날로, 매년 2월 17일을 북한인권증진의 날로 지정하고자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 해당 법률에 신설함을 건의하고자 발의- 일전에 뉴욕항에 입항했던 1만여 탈북 희생자를 추모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클로스터(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음을 알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직도 해소되지 못한 북한 억류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과 아직도 북한 괴뢰정부에서 자유를 빼앗겨 신음하는 북한 주민의 인권 회복과 향상을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고자 해당 법률에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담은 건의안을 발의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일전에 뉴욕항에 입항했던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음을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6ㆍ25전쟁이 발발한지 7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6만 명의 국군포로가 송환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1994년 10월 23일 조창호 소위가 귀환에 성공하여 동년 11월 26일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고 중위로 전역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0명의국군포로가 귀환하였지만 대부분 돌아가시고 8명만 살아계신 상황이다.”라며설명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2014년 2월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에서 공개한 조사보고서는 북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의중대성, 규모, 성격은 “현 세상에서 유례가 없는 국가(a state that doesnot have any parallel in the contemporary world)”를 보여준다고평가하면서 북한의 국군포로 억류가 「포로의 대우에 관한 1949년 8월 12일자 제네바협약(제3협약)」 위반임을 확인하고 이를 포함한 북한의 여러인권침해가 반인도범죄(crimes aginst humanity)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서 북한 사태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하였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덧붙여 문성호 의원은 “2024년 12월 20일 개정된 「6ㆍ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11조의2(6ㆍ25전쟁 납북자기억의 날)는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6월 28일을 6ㆍ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6ㆍ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에 적합한 행사,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날 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의4(북한이탈주민의 날)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아직까지 국군포로를 기억하고 북한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날은 지정된 바 없다.”라며 법적 근거를 통해 지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국군포로를 기억하고 국군포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촉구하기 위하여 1994년 조창호 중위가전역식을 가진 11월 26일을 「국군포로 기억의 날」로, 북한인권증진에 대한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 유엔 COI보고서가 공개되었고, 작년 한국, 미국, 일본이 그 10주년을 맞아 북한에 대해국제법상 의무를 준수하고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포함한 모든 인권 침해와 유린 종결을 위한 즉각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낸 2월 17일을 「북한인권증진의 날」로 지정하고자 한다.”며 건의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따라서 매년 11월 26일의 「국군포로 기억의 날」, 매년 2월 17일의 「북한인권증진의 날」 지정 등의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에 제15조의6(국군포로 기억의날), 「북한인권법」에 제9조의2(북한인권증진의 날)를 신설하는 내용의 개정을 할 것을 담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의안을 발의했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지난 6월 5일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직접 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는 뉴욕항에 입항한 후, 지난 7월 17일, 미국 뉴저지 클로스터(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으며, 이 날 기념식은 국제북한인권연맹이 주최하여 마영애 회장을 비롯, 주뉴욕총영사관 이동규 동포영사,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배광수 회장,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제임스 정 회장, 김중렬 뉴욕해병대전우회 이사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수석 부회장 박진하 목사,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 홍종학 뉴욕한미연합회 회장, RobertAuth 뉴저지주 클로스터 하원의원, John Gidden 클로스터 시장, VictoriaRofi Amitai 클로스터 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통일과북한에 억류된 주민들의 인권 회복 및 향상에 대한 구호를 외쳤다.기사입력 : 2025.08.17.11:25<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먼지X제주항공,제코와의 특별한 콜라보 성사-이너부스 통해 성사된 캐릭터 협업, 8월 제주공항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동시 공개1인기 캐릭터‘우주먼지’가 제주항공의 대표 캐릭터‘제코’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 라이선싱 플랫폼 이너부스를 통해 성사되었으며,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오는8월15일부터 제주공항JDC면세점 팝업스토어에서 협업 상품이 최초 공개된다.이번 협업 상품은▲지비츠 젤리백 세트▲여권 지갑▲떡메모지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22일부터는 제주항공 공식 온라인몰‘제이샵’,우주먼지 공식몰,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협업 소식은 지난21일 온라인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22일에는 두 캐릭터가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인스타툰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제주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 전원에게는 콜라보 핀뱃지가 증정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콜라보 티켓 키링을 랜덤으로 증정한다.또한 콜라보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싱가포르,부산–상하이 신규 노선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공식SNS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우주먼지’는 나쁜 감정을 먹어주는 수호 공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SNS를 중심으로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감정에 공감하는 세계관과 위트 있는 비주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굿즈 출시,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번 협업을 성사시킨 이너부스는2,00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플랫폼으로,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이너부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IP를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너부스 관계자는“우주먼지와 제코의 만남처럼,앞으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브랜드가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며“이너부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IP협업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사입력 : 2025.08.09.01:35<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09경인방송 개국 28주년을 기념하여 이번달 신청접수가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 예선은 영상 접수로 이루어 지고 본선 진출자 발표는 9월 10일 발표된다.경연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팀은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결선 진출자 10팀은 '2025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특설 무대에서 올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장르 불문으로 외국어나 외래어, 신조어가 들어가지 않은 우리말로만 구성된 미발표 창작곡이여야 한다.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과 타 공모전 수상작 은 응모 불가하다. 시상자에게는 총상금 8백만원과 기념 음반 제작, 음원 제작,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 등록 및 유통 제공한다.기사입력 : 2025.08.09.12:0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09민·관 협력의 모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강남구청 , 문화예술로 하나 된 감동의 하모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관 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주최한[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7월 16일 ,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강남구 대표 예술단체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데이비드 이)를 주축으로, 테너 존노, 가수 정동하, 권인서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폭넓은 음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나팔수의 휴일’, ‘스페인 기상곡’, ‘라데츠키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등 익숙하면서도 고품격의 클래식 명곡이 포함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총 1,800여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 본 음악회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마련되었다. 특히 7세 이상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나누었으며,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간 문화공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구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의 숨은 주역으로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회장 정봉길)와 임원진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조명을 받았다. 공연 당일 주차 안내, 질서 유지, 입장 동선 정리 등 직능단체로서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행사 전반의 안정성과 품격을 높였으며, 이는 공연 이후 지역 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화제로 이어졌다.강남구는 2023년부터 민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문화 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연대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강남구청소년지도협회출처 : 강남구청소년지도협회기사입력 : 2025.08.05.11:2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05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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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독주회(리사이틀) 함지민 바이올린 독주회 8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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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정보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에서 '제1회 도암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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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성호 서울시의원,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군포로 기억의 날’ 및 ‘북한인권증진의 날’ 촉구 건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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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독주회(리사이틀) 차민정 바이올린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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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독백대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025 SOPA 콘테스트가 연기, 뮤지컬, 실용음악, 실용무용, 스토리구성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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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독백대회 고양예술고등학교 2025 제5회 전국 중학생 연기독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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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주먼지 X 제주항공, 제코와의 특별한 콜라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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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민·관 협력의 모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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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원식 의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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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뉴스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함지민 바이올린 독주회가 이번달 8월 27일 공연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동문회에서 후원하고 송우무역, (주)은파악기에서 후원한다.바이올리니스트 함지만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였다.그 후 도미하여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Graduate Performance Diploma를 수료하였으며,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CCM)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선화예고 실내악 콩쿠르 금상, 조선일보 음악콩쿠르 2위, 동아음악 콩쿠르 1위, 서울신인음악콩쿠르 금상, The Starling Competition 1위, CCM Concerto Competition 우승, CCM Chamber Music Competition 1위, Yellow Spring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으로 그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으며,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서울대학교 현악 합주단, 부천시향, 대전시향,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광주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JK앙상블, TIMF앙상블, ᄒᆞ늠챔버,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라토 앙상블, 카메라타, Starling Symphony, Aspen Young Concert Orchestra, Starling Chamber Ensemble, CCM Concert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그녀는 이재민, 강영모, 김의명, 현해은, Victor Danchenko, Kurt Sassmannshaus, Peter Oundjian, Dorothy Delay를 사사하였으며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서울 클래시칼 플레이어즈(SCP), 원주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 객원 악장을 역임하였다.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가톨릭대, 숭실대 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경희대, 예원, 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JK앙상블, 에라토 앙상블, ᄒᆞ늠챔버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노에는 함인아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석사 졸업후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박사 졸업하였다. 현재 공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기사입력 : 2025.08.23.03:2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민정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번달 8월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따뜻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음악저널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 2위, 한음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등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천 청소년 현악 합주단 악장,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고,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부천청소년현악합주단 협연,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연수단원을 거친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은 현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음악적 깊이를 더해나가고 있다.피아노에는 노한솔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딜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를 출강하고 있다.기사입력 : 2025.08.17.11:06<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17박재린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달 17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Ⅱ 공연을 개최한다.깊이있는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박재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쾰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대학의 솔로와 실내악 부문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귀국 후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다.현재 서울 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케라, 리움 챔버오케스트라의 악장이자, 린트리오 및 로드앙상블 리더, 리벤토 현악사중주 멈버이며, 상명대학교, 숭실대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천 교육청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출강하고 있다.피아노에는 정현동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그는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음악원 졸업, 러시아 Gnessina 국제 콩쿠르, 'Romatizm: Origin and Horizontal' 피아노 부문 2위, 러시아 International Forum of Classical Music 앙상블 1위 및 그랑프리, 5개국 음악인 연합(중그) '하나의 길, 하나의 띠' 기획 및 연주를 하였다.기사입력 : 2025.08.01.22:05<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01이 독주회는 나의 사랑하는 제자였던 어린 친구에게 바칩니다.누구보다 피아노를 사랑하고 맑은 눈으로 쌤~하며 다가왔던 친구야.선생님의 연주가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심정은 피아니스트는 이번달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 낭만적 여름 : 나의 어린 친구에게 바치는 독주회를 갖는다. 사랑하는 제자였던 어린 친구에게 바치는 독주회이기도 하다. '선생님의 연주가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객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무대이다.맑고 영롱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심정은은 선예술학교, 선화에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료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리용국립고등음악원에서 D.N.S.P.M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국내에서는 Peter Ovtcharov, 박로사, 권마리, 최승혜를 사사하고 프랑스에서는 Gery Moutier, Denis Pascal, Jean Claude Pennetier,Gilead Michory, Marie-Josephe Jude, Francois-Rene Duchable,독일에서는Sontraud Speidel을 사사한 그년는 서울 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하고, 현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인청여자중학교에 출강하며 마포구립합창단 분주자, Ensemble SOL, 콘 아니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기사입력 : 2025.08.01.19:09<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01바의의 선율, 피아노의 울림정푸름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피아니스트 정푸름은 내달 8월 12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바흐의 선율, 피아노의 울림'의 독주회를 갖는다.맑고 선명한 터치의 피아니스트 정푸름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 석사과정 (최우등졸업)과 최고 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했다.음악교육신문사 전국 피아노 콩쿠르, 한국음악협회 학생음악콩쿠르에서 각각 학년대상 및 대상을 수상했고, 글로빌 전국 음악 콩쿠르 전체 대상, 부산대학교 총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정푸름은 서혜경, 이훈진, 배윤진, 김명석, 고등 퍼거스 톰슨(Gordon Fergus-Thompson)을 사사했고, 경희대학교 강사, 남예종 콘서바토리 외래교수를 역임. 현재 육군사관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아코르 앙상블 및 플뢰르 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기사입력 : 2025.07.26.12:37<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7-26-
과거사치유재단 설립과 산내평화공원 본격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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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예결소위, 외교부 등 4개 기관 결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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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다섯 번째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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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초·중등교육법」· 「지역사랑상품권법」 등 15건의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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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차관, “폭염 속 택배 종사자 안전관리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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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고유법안 및 타위법안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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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와 '배제의 정치', 日자민당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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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관광과 성장 이야기, ’25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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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70만 장으로 튼튼하고 활기찬 일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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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출연표준계약서’ 12년 만에 전면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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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집중호우에 선제 총력 대응 “국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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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엔 퍼주기, 소비쿠폰엔 빚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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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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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로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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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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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국회 확정
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제1회 도암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 접수가 다음달 9월 15일 화요일까지 이뤄진다.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부문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장학금 기회, 도암갤러리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그림 주제는 '내 마음 속 소중한 풍경'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응모한다.시상내역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상 200만원 상금과 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서울아트센터 도암 센터장상 상금 100만원과 전시, 각 부문별 예원학교 교장상,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상, 대상, 차상, 입선 등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수상작 전시일정은 내달 9월 25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화요일까지 전시된다.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주최하고, (학)서울예술학원, (재)도암이대봉재단에서 후원한다.[출처 : 아트인뱅크]기사입력 : 2025.08.22.12:2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22세계일보일보는 제10회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늘 11일 수상자를 발표를 하였다. 시상식은 세계일보 강당 31층에서 이번달 7월 16일 오후 4시이다.세계일보는 ‘효(孝)·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영상 청소년부 '대상'은 세계일보 사장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되고 상금으로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영상(대학·일반부) 대상은 300만원의 부상과 사진 부문 대상 1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모든 부문의 수상자는 상금과 부상이 시상된다.가. 부문별 수상자■ 영상(대학·일반부)△대 상 : 채민서(아빠의 흰머리)△최우수상 : 정흥재(아들, 그대도 떠나)△우 수 상 : 김선영(나의 효도는, 당신의 욕구를 존중하는 것)△장 려 상 : 이채연(대신 효도해드립니다)최인종(가족이란 이름에서 출발한 가장 소중한 선물)권나연(인연의 고리) ■ 영상(청소년부)△대 상 : 박에스더(우리들이 생각하는 효)△최우수상 : 김태연(손맛으로 전하는 사랑)△우 수 상 : 박호겸(지금 말하세요, 사랑한다고)△장 려 상 : 임소정(노이즈 캔슬링)김영수((불)효)유아림(엄마의 일기장) ■ 사진△대 상 : 오성록(엄마 환갑기념 가족 나들이)△최우수상 : 박윤준(살금살금 따라와)△우 수 상 : 채용기(할머니 사랑해요)박태홍(어머니 시원하시지요)△장 려 상 : 남수진(증조할머니 최고)정지원(오빠의 내리사랑)송시봉(작은 손의 큰 마음) ※부문별 수상자는 접수 시 참가신청서에 기재된 이름으로 반영함 나. 시상식△일시 : 2025년 7월 16일(수), 오후 4시△장소 : 세계일보 대강당(31층)2025년 제10회 세계일보 영상&사진 공모전은주최 : 세계일보후원 : 교육부, 비즈앤스포츠월드, 아트인뱅크협찬 : 연합뉴스, 여수디오션리조트기사입력 : 2025.07.11.11:5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7-11
기사승인 : 2025.06.25.09:48 [임완수 편집국장]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한국화점점점' 동문전(展)이 오늘 6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인사동 지오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출품작가들의 대담과 기획자 대담도 1부~3부로 이뤄진다. 동문 71명의 전시를 소품으로 관람 할 수 있다.참여작가로는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명예교수 송수련, 김선두작가와 현직에 이길우, 조상렬교수 등 타 대학 동문 교수인 고찬규, 신학, 우종택, 이상헌교수 이외 미술대학 관련 종사자 및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동문들로 전시가 이뤄졌다.현 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장 '최익진회장은 서라벌에서 중앙까지 69년의 한국의 역정(歷程)을 바라보며, 돈암동 서라벌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흑석동 교정과 다시 안성으로 이어진 중앙대학교의 69년의 시차를 넘어서 자기 예술 실천을 위한 71명의 한국화 작가의 정성이 깃든 작품으로 작은 저시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한국화점점점' 전시를 통해서 한국 문화의 고유성이 어떻게 개인의 작품을 기반으로 예술로 꽃을 피워냈는지를 소품 전시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고 말한다.[출처 : 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출처=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 송수련_내적시선_장지에 채색_33.3×24cm_2024[출처=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고찬규_April again_한지에 채색_20×27cm_2025중앙대학교 한국화 동문회전 한국화점점점은 내달 7월 7일까지 전시된다.기사입력 : 2025.06.25.09:4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5
기사승인 : 2025.06.24.02:50 [임완수 편집국장]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탄현면에 위치한 갤러리 피랑에서 내달 7월 2일에서 7월 26일까지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을 주제로 김진원, 김태곤, 박소희, 박용일, 박진영, 양태근, 양희분, 이은영, 홍성옥작가가 전시한다.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박소희(조형예술학박사)는 우리는 주로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지만 실제로 인간 삶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것들에 있다. 감정, 기억, 사유, 권력, 시간, 영성, 기술 등 형태없이 존재하는 이 요소들은 서로 얽히고 흐르며 우리의 인식을 만든다.라고 말한다.전시의 주제는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기억과 망각: 사라졌지만 남은 흔적감정과 내면: 형체 없는 정서의 울림권력과 억압: 제도와 이데올로기의 보이지 않는 지배영성과 초월: 존재의 근원을 향한 질문과 믿음기술과 알고리즘: 인식되지 않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디지털 구조작품들은 여백, 침묵, 흔적 등을 통해 관객의 감각과 사유를 자극하며,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관계를 체험하도록 이끈다.이 전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본다고 할 수 잇을까?', '보이지 않기에 더 강하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예술은 이 관계들을 어떻게 인식하게 할 수 있을까?'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 전시는 이런 질문에 대한 예술적 답이자, 관객이 보이지 않는세계를 새롭게 감각하는 공간이다.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갤러리 피랑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뿐 아니라 현대미술의 변화된 모습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고 말한다.[출처=아트인뱅크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계망' 포스터]이번전시는 내달 7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관람시간은 수요일~일요일 12:00 ~ 18:00 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이다.기사입력 : 2025.06.24.02:5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4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 기사승인 = 2025.06.22.11:13 [임완수 편집국장]'향불작가' 이길우 개인전이 6월 21일 토요일 인사동 선화랑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전시 축하공연은 대금 연주가 오경수 및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과 성악 등이 연주되어 미술과 음악의 장르를 함께 볼 수 있었던 문화 예술의 공연이 펼쳐졌다. 2시간 넘게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모든 객석의 환호와 선화랑에서 흘러나오는 공연 소리에 인사동 거리 또한 들썩였다.선화랑은 2021년 '108 &Stone' 전 이후 4년 만에 이길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전시를 주관하는 '선화랑 원혜경 대표' 인사말로 개막식은 시작되었다.원대표는 이길우 작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냐고 되물어 질문한다. '향불'이다. 세계의 유일무이한 작가다. 작가를 생각하면 '강한 감정과 찌릿함'이 느껴지는 작가이다. 그 어떤 작가도 도전하지 못하는 작가 고유의 작업을 창출했다. 하지만 향불 작업의 과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 우려 온다. 향불의 소재 때문에 한여름 방독마스크와 에어컨도 못 틀면서 작업하는 모습에 울컥했다.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다. 이길우는 가장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작가이다. 본인은 작가보다 '창작자'로 불리고 싶어 한다. 과거 작업은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과 소재로 작업을 하였지만, 현 작업은 인간 존재의 양면성에 대한 아이러니한 작업으로 변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작가이고,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출처=아트인뱅크 / All kinds of things025-2. 2025 140 x 18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이번 전시의 대표 시리즈는 'All kinds of things'는 여러 동세의 사람들, 불분명한 국적의 인종과 연령대의 다양한 인간 집단으로 보이는 군중의 모습을 마치 조형물이 서 있는 것처럼 표현한 비구상적 화면이다. 향불 작업으로 사람의 이미지가 형성된 순지 전면과 교집합처럼 스케치한 사람들 사이에 겹치는 부분들에 오방색(빨강, 노랑, 파랑, 하양, 검정)을 채우고 칠하지 않는 부분은 공간으로 남겨둔 채색한 장지 후면을 하나로 배접하여 형성된 복잡한 구조는 인간의 다양한 관계성을 시각화하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의 혼재된 모습을 이야기한다.[출처=아트인뱅크 /All kinds of things025-6. 2025 91 x 13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작가에 연작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하는 뉴스 기사를 통해 아무런 이유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인간의 욕망과 본성에 대해 되짚어 보게 되었다. 자신의 내면과 주변 인물들의 본성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었고, 길거리의 행인과 가족, 이웃 등 주변인들의 모습은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적 재해석을 통해 화면 안에 존재하게 되었다.동시대의 화두와 보편적 가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형상 속에 삶과 사회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상을 풀어내며, 예술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을 제시한다.작가의 유명세는 중국 배우 판빙빙 초상화를 제작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사우디 알리드 왕자의 초상화를 의뢰받아 제작하였다. 국내 배우 이정현 집 거실 그림으로 방송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작가는 이정현 배우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달한다.[출처=아트인뱅크 /여행자2. 2025 125 x 180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최근 개인전 2021년 108과 Stone - 선화랑 개인전, 2022년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선정 작가 초대 개인전 - 선화랑, 2024 아이러니한 24-Scott and Jae Gallery / 비버리힐즈 LA에서 개최하였다. 다수 개인전 및 국제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단체전과 방글라데시 국제 아시아 비엔날레 '대상' 및 동아미술대전 '동아미술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 OCI미술관, 시공사, 팡빙빙 개인소장, 알 왈리드 개인소장, 텐센트 부사장 개인소장 외 다수이다. 현재 본교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인사동 선화랑 '이길우 개인전'은 7월 26일까지 전시된다.기사입력 : 2025.06.22.11:09<임완수 편집국장:직접>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2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06.18.11.47 [임완수 편집국장]김선두 작가 개인전 18일 개막 열려...인사동 갤러리밈 개관 10주년 기획전 '황홀한 세상의 누추한 삶에 대한 찬가' 김선두 개인전 오픈김선두작가 개인전이 1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갤러리밈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 '황홀한 세상의 누추한 삶에 대한 찬가'가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 1시간 전부터 많은 지인들과 과 관람자들이 모여들어 전시관이 부적이였다.전시장은 5층과 6층으로 이어져 관람이 가능하다. 작가가 발표할 그림들의 양은 많지만, 전시장 5, 6층에 디스플레이가 된 그림들은 작가의 그림을 다 수용하지 못했다. 어떤 전시장이든 작가 작품의 양을 다 걸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김선두 작가는 '그림 중독'이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쉴 새 없이 드로잉을 한다. 작업실 뿐 아니라 어디를 갈 때도 늘 드로잉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모든 보이는 것이 작가 작품에 영감으로 이어진다. 젊었을 때부터 많은 양의 드로잉으로 쌓아 올린 구상 실력은 제7회 중앙미술 대전 대상으로 인정받는다. 작가를 아는 모든 지인들은 그의 드로잉을 의심하지 않는다. 작가는 세월이 지나면서 그림이 점점 아이가 된다. 뛰어난 기교보다 아이들이 그림 그리듯 천진난만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기능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 대상을 표현한 본원적인 상태로 사물을 해석해 나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작가는 한국화 전통기법인 장지기법을 '담채'와 '진채'를 사용하여 바탕을 만든다. 장지 위에 수없이 올린 아교포습과 바탕 채색은 그의 낙서장이 된다. 전통기법의 현대적인 재료를 표현하기도 하고 나만의 표현 재료를 만들어 자기만의 세상을 표현한다."현대화로서의 한국화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거듭하며 전통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온 김선두 작가는, 일상 풍경 속에서 만나는 자연을 생명이라는 존재의 본질로 들여다보고 때로는 욕망에 휘둘리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내면서 삶과 예술에 대한 사유로 확장되어가는 작품세계를 펼친다.'조은정 미술평론가'는 그의 작품은 보기 드문 스펙터클함과 황홀함, 그리고 생을 성장하는 관조를 내용으로 한다. 가볍고 아름답고 정겨운 작품들은 동시대성 구현이라는 동양화의 과제를 다방면으로 수행하며, 생을 관통하는 신념으로 사회와 삶을 통찰하는 진진함으로 구성된 것이다. 세상에 만만한 것은 없다. 작가의 노동시간을 먹고 몸집을 키워낸 그림들은 생에 대한 물음의 웅장한 소리로 관찰자의 귀를 먹먹하게 한다고 작가 평론 글에서 말한다.[사진 = (주)아트인뱅크 제공] 낮별 - 맨드라미 / 장지에 먹,분채 167*71cm 2025위 '낮별' 시리즈는 2025년도 최근에 그려지는 연작들이다. 여행의 경험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는 시적 표현들의 감정들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쉽게 놓치는 삶의 본질을 낮에는 보이지 않는 별로 풀어낸 시리즈 중 한 작품이다.[사진 = (주)아트인뱅크 제공] 지지않는 꽃 / 장지에 먹,분채 182*132cm 2024[사진 = (주)아트인뱅크 제공] 전시장 관람 손님 및 제자들과 단체사진김선두 작가는 195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 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24년 학고재 갤러리 개인전 및 1992 금호 갤러리 등 2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미술부문), 제2회 김흥수 우리미술상, 제3회 부일미술대상, 제12회 석남미술상, 제7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하였다. 주요 소장처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 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성곡미술관, 호암미술관, 헌법재판소에서 소장하고 있다.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 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전시는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8월 22일까지 열린다.기사입력 : 2025.06.18.11:3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19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제1회 도암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 접수가 다음달 9월 15일 화요일까지 이뤄진다.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부문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장학금 기회, 도암갤러리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그림 주제는 '내 마음 속 소중한 풍경'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응모한다.시상내역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상 200만원 상금과 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서울아트센터 도암 센터장상 상금 100만원과 전시, 각 부문별 예원학교 교장상,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상, 대상, 차상, 입선 등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수상작 전시일정은 내달 9월 25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화요일까지 전시된다.서울아트센터 도암에서 주최하고, (학)서울예술학원, (재)도암이대봉재단에서 후원한다.[출처 : 아트인뱅크]기사입력 : 2025.08.22.12:22<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8-22기사승인=2025.06.10.12:20[임완수 편집국장]'향불 작가 이길우'는 작가이며 후학 양성을 위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한국화 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번달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인사동 선화랑에서 회화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전시 오픈 초대 일은 6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이다. 이날 전시 축하공연은 대금 연주가 오경수 및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이 함께한다.이길우 작가의 작업은 그의 인생이 담긴 점묘의 향불 작업으로 이어져 왔다. 작가가 힘든 시기에 하늘을 보며 떨어지는 낙엽과 벌레 먹은 은행나무 잎사귀에 비취는 역광은 그의 작업에 새로운 소재로 바뀌어져 갔다. 그의 소재는 자기만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향불 작가 이길우'라는 이름은 이렇게 만들어 졌다. 작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그림에 대한 고뇌와 인생의 점이 그림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향냄새 가득한 자욱한 연기 속에서 무덤덤히 점을 찍어간다.한지를 파고드는 향불의 자국이 하나씩 점으로 늘어가면서 점점 더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의 향연이 펼쳐진다.그의 작품 속 인두와 향불로 태워진 한지에 수많은 구멍은 정작, 스스로를 태우고 없애는 희생으로 뒷면을 빛내기 위한 이길우 작가의 혼의 기법이라 부르고 싶다.'이번 작품의 주제나 화두는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상의 단면들이 삶이란 카테고리안에서 양면적인 모습을 통해 시간을 유지하고 지탱한다. 작품에서 보이는 형상들은 태위진 빈 공간들이 채워져 굳이 완벽한 형태나 채색을 메워 모습을 재현하는데 애를 쓰지 않는다. 필연과 우연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추악한 모습과 선한모습, 강인함과 나약함, 소중함과 버려짐, 거짓과 진실등등, 동전의 양면이 하나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투영되는 모습들이다.이길우작가는 2022년 세계일보 창간 33주년기념 세계미술전 올해의 선정작가이다.기사입력 : 2025.06.10.12:18<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09세계일보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영상&사진공모전이 '효,사랑'의 주제로 이번달 6월 20일(금)까지 영상 및 디지털사진을 공모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 규모의 영상(개인 또는 팀)12명에게는 1,020만원, 디지털 사진(개인) 7명에게 4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소재는 한민족 전통사상인 '효'문화의계승과 '효'의 실천 사례, 가정과 사랑의 가치를 드높이는 자유형식의 창작작품, 주제와 관련되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 등을 선발한다. 영상(숏폼)은 대학,일반부/청소년부(중,고등)로 나눠지고, 디지털사진에는 제한이 없다.6월20일(금)까지 후원사인 아트인뱅크(https://artinbank.com)에서 메인 배너 클릭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접수 등록은 회원가입시 자동으로 첨부되고, 기존 이메일 접수방법이 아닌 대용량 첨부파일 업로드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최 : 세계일보후원 : 교육부, 비즈앤스포츠월드, (주)아트인뱅크협찬 : 연합뉴스기사입력 : 2025.06.09.19:08<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09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에서 제2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기금모금 자선전시 <<마음으로 연결된 우리>>가 2025년 8월 2일(토)에서 8월 9일(토)까지 전시한다. 오프닝 행사는 8월 2일(토) 오후 2시에 예정이다. 중, 고등학교 청소년 예술가와 발달장애 어린이, 현업작가의 작품 및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아트 상품이 함께 어우러질 다채로운 예술 축제에 참여를 부탁한다. 작품 및 상품 판매로 수익은 전액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전달되어 발달 장애 아이들의 치료와 재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6월 10일(화)에서 7월 25일(금)까지 이고, 참가자격은 만 13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부문은 작품전시 참여와 아트마켓 부스 참여로 나눠져 작품전시와 판매 부수가 제공된다.이번 전시 주최, 주관은 도암갤러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다.기사입력 : 2025.06.09.18:30<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