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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취업문 열렸다…기재부,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세계은행·IMF·OECD 등 11개 국제금융기구 참여…IDB 별도 채용설명회도 진행>【츨처=아뱅뉴스】기획재정부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와 ‘미주개발은행(IDB)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금융기구에 근무할 경우 높은 수준의 연봉과 외교관 신분 여권, 소득세 면제, 주거·의료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채용지원은 10월 2일(금)부터 10월 20일(월) 밤 12시까지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국제금융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 경력자, 해외 유학생도 포함된다.참여 기관은 ▲세계은행그룹(WBG)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이다.지원은 공식 홈페이지(http://ificf.com에서 최대 3개 국제기구까지 가능하며, 영문 이력서(CV)와 각 기구별 요구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채용 절차는 서류 지원 → 서류 심사 → 11월 12일(수) 면접 심사 → 최종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채용설명회는 11월 10일(월)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백마홀, 11월 11일(화)~12일(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면접은 11월 12일(수) 한국외대에서 진행되며, 충남대 면접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일반 참가자는 **11월 5일(수)**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국제금융기구 채용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 미주개발은행(IDB) 채용설명회미주개발은행(IDB) 채용지원은 **10월 2일(금)부터 10월 20일(월)**까지 진행된다.면접은 10월 27일(월)~29일(수) 사이 진행되며, 10월 27일(월) 콘래드호텔 6층 10번 방에서 채용설명회가 열린다.면접은 콘래드호텔(27~28일)과 한국수출입은행(29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합격 여부와 면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제금융기구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해 채용정책과 실제 채용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라며“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전문인력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고>홈페이지:http://ificf.com지원 가능 기관: 최대 3개주요 일정 - 지원기간: 10.2(금)~10.20(월) - IDB 면접: 10.27(월)~10.29(수) - 국제금융기구 면접: 11.12(수) - 설명회: 11.10~11.12
경기도 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교사 2,724명을 선발 계획을 10월 1일 발표하였다. 아래는 예체능 선발예정 과목 중 미술과목 위주로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이번 미술과목은 작년보다 경기지역에 확정티오가 일반 88명 장애 7명으로 총88명을 선발예정으로 어느지역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달 10.13~10.17까지 원서접수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가 이루어 진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겅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가 합격한다. 2차 시험은 실기평가는 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한고,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2026학년 중등학교 교사 미술임용 전국 확정 티오[자료출처 - 먹가는사람들 임용전문 미술학원]- 원서 접수 : 2025.10.13~10.17(접수처 링크 : https://edurecruit.go.kr)- 1차시험 : 2025.11.22(토) (합격자발표 : 2025.12.26(금) 10:00~)- 2차실기시험1.실기시험 :2026.01.142. 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 : 2026.01.20~21- 최종합격자 발표 : 2026.02.05(목) 10:00~[자료출처-먹가는사람들 임용전문 미술학원]▶ [자료출처]링크에서 2026년도 중등임용고시 미술 실기과목 및 인원/배점을 볼 수 있다.기사입력 : 2025.10.08.21:35<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8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2,724명 선발10월 13일~10월 17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 접수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2026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2,250명 ▲보건 82명 ▲사서 5명 ▲전문상담 59명 ▲영양 48명 ▲특수(중등) 54명으로 총 2,498명이다.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22명을 포함해 총 2,724명을 선발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한다.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토)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실기평가)과 20~21일(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시험은 제2차 시험과목 중 ‘수업능력평가’를 ‘수업실연’으로 일원화하고 이에 따라 수업설계역량 구상형 1문항, 수업실연 구상형 1문항으로 변경해 평가할 예정이다.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그 밖에 시행계획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항목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 - 경기도 교육청 ]기사입력 : 2025.10.08.22:2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8“청소년 지도자,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 강남구 2025 워크샵 성황리 개최강남구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정봉길)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원주 일대에서 2025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지도자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샵은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첫날 원주 강원감영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청소년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되새겼다. 이어 점심식사 후 뮤지엄 산에서는 단체 사진 촬영과 도슨트 투어를 통해 예술과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감동을 느꼈다. 오후에는 판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손길과 이야기를 나누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저녁에는 오크밸리에서 지도자들 간 친밀감과 네트워크를 한층 끌어올렸다.둘째 날, 참가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 소금산 미디어 아트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었으며, 스톤크릭 카페에서는 자유롭게 담소와 교류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워크샵은 청소년 지도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나누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도자의 길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열정과 고민을 나누며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감동을 전했다.강남구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출처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선임기자 정수연][출처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선임기자 정수연]기사입력 : 2025.10.06.20:4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6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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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독주회(리사이틀) 이주원 피아노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독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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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독주회(리사이틀) 오한나 피아노 독주회 — 깊은 음악적 성찰로 빚어낸 감성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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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독주회(리사이틀) 임경원 첼로 독주회 ‘Echoes of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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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독주회(리사이틀) 이지은 비올라 독주회 – “가을, 선율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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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정보(연주회,콘서트) 피아니스트 한은지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리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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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제기구 취업문 열렸다…기재부,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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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단독기사 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 기억과 잊힘의 경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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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독주회(리사이틀) 장혜리 첼로 독주회 – 깊이 있는 울림, 진정성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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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6 중등 임용고시시험 시행계획 발표(미술임용 전국 티오,일정, 실기과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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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6 경기도 중등임용고시 1차시험 11월 2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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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김태형 개인전 '신난다' 더숲 아트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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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과 힘의 조화, 깊이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물들인다.2025년 11월 1일(토)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주원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베토벤, 쇼팽, 프로코피예프로 이어지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폭넓은 해석력과 성숙한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실기 수석 졸업(전액 장학)**으로 마치고, 이후 도미하여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실기 우수 장학으로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보스턴 대학교에서 Aaron Richmond Scholarship을 받으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녀는 한국일보콩쿨 우승을 비롯해 삼익콩쿨, 음연콩쿨, KBS콩쿨 등 국내 주요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Richmond Piano Competition, Boston University Honors Competition 우승, Bay State Concerto Competition 1위 및 청중상 수상 등 해외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이주원은 Orford Music Festival, Bowdoin Music Festival,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등 다양한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다져왔다. 더불어 Leon Fleisher, Lazar Berman, Menahem Pressler, Anton Kuerti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견문을 쌓았다.귀국 이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해 이든예술기획 초청 듀오 콜라보레이션, DGIST 과학과 예술 융합 음악회, 문화 토크 콘서트 ‘도시의 유혹에 빠지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통해 관객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뉴욕 디메나 센터(DiMenna Center)**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Op.110), 쇼팽 스케르초 4번(Op.54),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6번(Op.82)**이 연주된다. 고전에서 낭만, 그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밀도와 감정의 폭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출처- 이든예술기획]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출처- 이든예술기획]공연 정보일 시: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8시장 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주 최: 이든예술기획(주)후 원: 서울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보스턴 대학교 동문회공연문의: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 www.edenclassic.co.kr
풍부한 감성과 깊은 음악적 감각을 지닌 피아니스트 오한나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이든예술기획(주) 주최로,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자브뤼켄 국립음대 동문회의후원을 받아 열린다.오한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 우수상 및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Anna Ruths 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과정(Diplom)을 마쳤으며,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박사과정(Konzertreife)을 만장일치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출처- 이든예술기획]그녀는 Italy Euterpe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Italy Vietri sul Mare 콩쿠르 2위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KPO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군포시 Tempo in Classic 청소년 음악회 초청 협연 등으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귀국 후에는 평촌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독주회를 열며 깊은 감성의 피아니즘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왔다. 또한 Bösendorfer 피아노사 초청연주, 프랑스 Courchevel 국제 음악캠프 참가, 이탈리아 바리 Euterpe 피아노 페스티벌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4년 12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오한나는 음악저널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23년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피아니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추계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 및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베르트, 브람스, 쇼팽의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서정과 열정이 공존하는 클래식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브람스의 Fantasias Op.116에서 보여주는 내면적 깊이와 쇼팽 Piano Sonata No.3의 서사적 구조는 그녀의 폭넓은 음악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을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출처 - 이든예술기획]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https://nol.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문의: 이든예술기획(주) ☎ 02-6412-3053 / www.edenclassic.co.kr
2025-10-15첼리스트 임경원이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Echoes of Memory – In Loving Memory of My Parents’(기억의 울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를 연다.이번 무대는 연주자로서의 삶을 지탱해준 부모님께 바치는 따뜻한 음악의 헌정으로, 삶의 여정 속에서 이어온 사랑과 그리움을 선율로 풀어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슈만의 ‘3개의 로망스(Op.94)’, 코다이의 ‘첼로 소나타(Op.4)’, 그리고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 a단조(Op.36)’**로 구성됐다. 낭만주의의 서정과 민속적 색채, 북유럽의 정서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첼로의 깊은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한층 더 느끼게 한다.피아니스트 오윤주가 반주로 함께한다.임경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해 메네스 음대 석사, 뉴욕 주립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화·경향 콩쿠르 1위, 동아음악 콩쿠르 1위, 중앙음악 콩쿠르 2위, 메네스 음대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부천필하모닉,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대전 현대음악제, 창악회, 아세아 작곡가 연맹 작품발표회 등에서 신작 초연을 통해 현대음악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낯섦의 설렘’ 시리즈를 통해 자주 연주되지 않는 첼로 레퍼토리를 발굴, 연구하는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007년 독주앨범을 발매하고,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했다.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Quartet S, 앙상블 우리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피아니스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이탈리아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1위,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및 브람스, 산레모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출처 - 자료제공 | 예인예술기획]■ 공연 정보공연명:Echoes of Memory – In Loving Memory of My Parents일시:2025년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문의:예인예술기획 (02-586-0945)
2025-10-14비올리스트 이지은 독주회 – “가을, 선율로 물들다”--2025년 10월 19일(일) 오후 2시, 인춘아트홀--위드클래식이 주최·주관하는 비올리스트 이지은 독주회가 오는 10월 19일(일) 오후 2시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예일대학교, 보스턴대학교 동문회, 포쉬스튜디오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가을 정취 속에서 비올라의 따뜻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비올리스트 이지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학교 석사와 보스턴 음악대학 Performance Diploma 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수료한 연주자다.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입상 및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New York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수상 등으로 주목받으며, 아스펜·탱글우드·모차르테움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또한 서울시 청소년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서울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2021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의 개인 독주회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립했다. 현재 로고스 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강원예고, 인천예고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황소원, 기타리스트 김성진, 클라리네티스트 최수지, 작곡가 강종희가 함께한다.황소원은 파리 에콜 노르말과 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연주자로, 현재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성진은 독일 뮌스터·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GranGuitarEnsemble을 이끌고 있으며,최수지는 이화여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단원으로 활약 중이다.작곡가 강종희는 연세대, 뉴욕대, 피츠버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발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출처-위드클래식]PROGRAMF. Kleynjans – Romance No. 1강종희 – Peony Gazing (작약을 바라보다)A. Piazzolla – OblivionM. D. Pujol – Tango de Abril (4월의 탱고)J. Hisaishi – Merry-go-round (인생의 회전목마)G. Verdi – Fantasia on themes from La TraviataIntermissionR. Schumann – Three Romances, Op.94 for Viola and PianoE. Ewazen – Trio for Clarinet, Viola, and Piano주최·주관위드클래식후원이화여자대학교, 예일대학교, 보스턴대학교 동문회, 포쉬스튜디오문의위드클래식 070-4324-6360
2025-10-11에마뉘엘 스트로세 & 한은지 듀오 리사이틀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 거암아트홀섬세한 감성과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진 프랑스 피아노 듀오의 정수가 서울 무대에 오른다.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와 한은지가 함께하는 「Échos à quatre mains(네 손의 울림)」은드뷔시, 비제, 샤미나드, 라벨, 뿔랑크에 이르는 프랑스 작곡가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서정과 낭만, 동화적 상상력, 그리고 유머가 교차하는 프랑스 음악의 풍요로운 세계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은지가 기획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작품 해설과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두 연주자는 네 손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앙상블을 통해프랑스 살롱의 우아함과 동심의 순수, 그리고 재치와 생동감이 빚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들려준다.에마뉘엘 스트로세 Emmanuel Strosser‘진정한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앙상블, 릴 국립 교향악단, 뚤루즈 앙상블, 몽펠리에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라 폴 주르네 등 세계적인 피아노 페스티벌의 단골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실내악에서는 로망 귀요, 프랑수아 를뢰, 프라자크 콰르텟, 이자이 콰르텟, 모딜리아니 콰르텟 등과 협연했다.그의 대표적 포핸즈 듀오 파트너인 클레르 데제르와 함께 녹음한 드보르자크·슈베르트 음반은《그라모폰》과 《디아파종》으로부터 최고 평점 **‘5 Diapasons’**를 받았다.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과 엑상프로방스 IESM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한은지 Eunji Han피아니스트 한은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프랑스 리옹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반주과 학사와 실내악 석사를,스위스 로잔고등음악원과 영국 런던왕립음악원에서 각각 반주과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쳤다.유학 시절 릴리·나디아 불랑제 연구와 현대음악 초연으로 주목받았으며,피에르 불레즈 지휘의 레마닉 모던 앙상블과의 협연으로 호평을 받았다.귀국 후에는 일신프리즘콘서트에서 작곡가 디디에 로뗄라의 작품 세계초연을 선보였고,2025년 서초문화재단 M.스타즈 5기로 선정되어 예술가곡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현재 중앙대학교, 강남대학교, 계원예술중학교에 출강 중이며,옥센포드국제아카데미 및 오사카국제콩쿠르 관악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한국반주협회 정회원으로서 활발한 연주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정보일시: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거암아트홀주최:DAHAM Art Lab주관:J&R 예술기획예매:인터파크 1544-1555티켓:전석 2만원 (학생할인 1만원)문의:02-3491-2370기사입력 : 2025.10.11.03:13<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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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련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가람화랑 초대전 | 2025.10.22 ~ 11.04 | 서울 인사동한국화가송수련이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서울 종로구 인사동가람화랑에서 초대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자아 독백의 연장선상에서, 반복된 필획의 중첩과 내면의 사유를 통해 형상화한 새로운 드로잉 30여 점을 선보인다. 송수련은 종이의 뒷면에 채색을 해 앞면으로 은은히 배어 나오게 하는 **배채법(背彩法)**을 통해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2018년 동덕아트갤러리 개인전 이후에는 ‘쓰기를 연상케 하는 회화적 행위’를 중심으로 회화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이어오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 사유를 한층 더 심화시킨 작품들을 공개한다.그의 화면은 언뜻 보면 낙서 같기도, 필사 같기도 한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읽을 수 없는 문자 형태의 끄적임과 자기 독백적 읊조림이 반복적으로 중첩되어 있다. 이는 마치 작가의 내면이 종이 위에 직접 흘러내린 듯한 형상으로, 전통 동양화의 여백과 먹빛의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결합시켜 **‘보이지 않는 사유의 형상화’**를 시도한다. 송수련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단순히 형상을 재현하기보다, 시간과 생명이 스며든 내적 정서와 존재의 본질을 담아내려 한다.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속에 나의 삶이 놓여 있으며, 자연만으로도, 인공만으로도 내 삶은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구상적 전통이 강한 한국화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추상에 이끌린 이유를, 바로 그 ‘자연과 인공의 사이’에 존재하는 자신 때문이라 설명한다. 송수련에게 자연은 멈춰 있는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흐름이며, 그 안에서 작가는 하루하루 변모하는 자신의 존재를 그리고자 한다. 한 줄기 물이 샘에서 시작해 강으로 흘러가듯, 인간의 삶 또한 변화 속에 존재한다는 점을 그의 작업은 조용히 전한다.그는 또한 “나라는 존재는 단지 나 하나가 아니라, 내 안에 여러 생명과 시간이 공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인의 내면을 넘어 보편적 생명 감각으로 확장된 ‘우리’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자신의 시선이 철지난 들판의 자연에 머무르는 것을 느끼며, 생의 깊은 단계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늙음’**의 본질을 탐구한다. 작가는 봄의 푸름과 여름의 성숙을 지나 이제 본질만 남긴 자연을 응시하며, 그 안에서 쇠락이 아닌 시간의 깊이를 발견한다. 그의 시선 속 늙음은 소멸이 아닌 순리이며, “가을 물가에 고개를 꺾은 연잎은 오히려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뜨거운 상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그는 본질만 남은 자연의 구상성을 통해 무한한 추상을 표현하고자 한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 99x79cm한지위에 채색]그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은 ‘관조(觀照)’이다. 송수련에게 관조는 단순한 사물의 관찰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을 응시하는내면적 시선, 즉 ‘내적 시선’이다. 그는 “그 내적 시선이 닿는 곳에서 사물은 감각의 감옥에서 풀려나 생명력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말한다. 나아가 “그때의 내적 시선은 나의 것이자 우리 모두의 것이며, 작품이 누군가의 내면에 공통된 정서를 환기시키는 촉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그리는 것만큼이나 덜어내는 행위에 몰두하며, 비움 속에서 진정한 본질에 다가가려 한다. 송수련에게 비움은 단순한 없음이 아니라, 지움과 가림을 통해 드러나는 존재의 진면목이며, 그는 “내가 생각한 본질을 제시하는 대신, 관람자가 자신의 사유와 감성으로 그 빈 자리를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한다.미술평론가윤진섭은 송수련의 작업을 “0도의 글쓰기”로 표현하며, “그녀의 그림은 쓰고 지우는 반복된 행위를 통해 ‘텅 빈 충만’의 미학을 드러낸다”고 평했다. 그는 “송수련의 근작들은 장지 위에 붉은색, 청색, 검정색, 녹색의 필획이 겹겹이 쌓였다가 사라지며, 무상과 무위의 철학을 시각화한다. 그 과정은 마치 바람이 역사를 쓰던 태고의 자연성으로 회귀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내적 사유와 형식 실험의 결정체로,‘보는 그림’에서 ‘느끼는 그림’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송수련은 덜어냄의 미학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며, 동양화의 전통 위에 자신만의 현대적 정신세계를 구축해왔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한지위에 채색2023년작205x147_2018년작]송수련 작가는 1969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1974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화의 현대적 해석을 꾸준히 탐구해온 그는 지금까지개인전 33회,단체전 50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주요 개인전으로는 2025년 가람화랑(서울), 2020년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전시실(여수), 2018년 동덕아트갤러리(서울), 2009년 금호미술관(서울), 2007년 프랑스 파리 시테 데 자르, 2004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 석주미술상 기념전 등이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Galeria de Arte Ascaso, 조선일보미술관, 선화랑,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등 국내외 유수의 전시 공간에서도 개인전을 개최했다.단체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수묵별미〉, 서울시립미술관의〈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한벽원미술관의〈회화200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문화원의〈5070 한국미술의 새로운 발견〉, 대만 장유미술관 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며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울산현대예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여주아트뮤지엄 려 등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수상 경력으로는 2004년제15회 석주미술상, 2002년MANIF 특별상, 1978년대한민국미술대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1968년제1회 동아국제미술전 동양화부 수석상이 있으며, 국전에서도 다수의 특상과 입선을 기록했다.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수묵의 정체성과 여성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한지위에 채색39_99x79_2025년]한국화가송수련이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람화랑(인사동10길 11, Tel. 02-731-6170)에서 초대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내면적 사유를 담은드로잉과 회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2025-10-15기억과 잊힘의 경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풍경 — 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잊힘을 넘어 되살아나는 기억의 예술"김태형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기간: 2025년 10월 13일(월) – 10월 26일(일)장소: 더숲 아트 갤러리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80, 조광빌딩 지하 2층)더숲 아트 갤러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김태형 작가의 초대개인전 《신난다–잊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온 ‘기억’과 ‘잊힘’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신작들을 선보인다.전시의 중심이 되는 「신난다」 시리즈는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을 한 화면에 배치하여 구성한 작업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특정한 서사를 지니기보다는, 시간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흩어져 버린 기억의 파편들을 상징한다. 춤추는 청춘, 투쟁하는 육체, 고요히 쉬는 일상 등은 각기 다른 시대와 맥락을 지니지만, 화면 안에서는 경계를 넘어 하나의 풍경으로 공존한다.작가는 이를 통해 ‘잊힘’의 본질에 대해 질문한다. 기억은 불완전하고 불연속적이며, 너무 쉽게 사라진다. 그러나 사라진 것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형태를 달리해 다시 떠오르고, 새로운 맥락 속에서 재구성된다. 김태형의 작품은 이러한 기억의 속성을 시각화하며, 잊힌 순간들을 다시금 불러오는 ‘시각적 아카이브’로 기능한다.전시 제목 《신난다》는 단순한 즐거움의 표현을 넘어, 잊힌 것들이 다시 살아나고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는 과정 자체의 생명력과 활력을 상징한다. 작가는 개인적 기억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것이 공동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관람자는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신난다’를 떠올리며 내면의 기억을 환기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72.7 * 60.6 / 2025 ]기사입력 : 2025.10.09.02:41<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9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10.08.12.50 [임완수 편집국장]김태형작가 미술전시회가 '신난다-잊힘' 주제로 이번달 10월 13일부터 10월 26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더숲 아트 갤러리에서 전시된다.한국화 전공인 작가는 전통기법의 장르나 재료 보다 서양화적 재료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 보인다. 작가에게는 동·서양 장르나 벽은 없다.작품 주제인 '신난다' 또한 재료에 대한 구속없이 한국화, 서양화의 재료를 구분하지 않는다. 김태형의 주제는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을 한 화면에 모아 구성을 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특정한 서사를 담기보다는, 시간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흩어져 버린 기억의 단편들을 상징한다. 춤추는 청춘, 투쟁하는 육체, 공히 쉬는 일상 등은 같은 맥락을 지니지만 화면안에는 하나의 풍경으로 공존한다.작가는 '잊힘'에 대한 질문을 한다. 기억은 언제나 불완전하고 불연속적이며, 너무 쉽게 사라진다. 하지만 형태를 달리해 다시 떠오르고, 새로운 맥락 속에서 재구성된다. 잊혀진 순간들을 다시금 불러오는 아카이브 역할을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작가의 그림은 단순한 즐거움의 표현을 넘어, 잊혀진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는 과정 자체의 활력을 담고 있다.[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45.5cm * 37.9cm / 2025 ][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160cm * 180cm / 2025 ][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60.6cm * 45.5cm / 2025 ]전시장소는 더숲 아트갤러리[deosup art gallery]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80, 조광빌딩 지하2층)이다.전시기간 (2025.10.13 ~ 10.26)기사입력 : 2025.10.08.12:4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8
제민일보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5 제주 국제 학생 미술대회가 이번달 18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박석원 문화 공간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공동 주제는 '자연'이다. 행사 장소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사생을 표현하면 된다. 채색의 표현 및 재료는 자유이며 모든 학년에 재료에 대한 장르도 구분이 없다. 주최에서 제공하는 화지를 사용하여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생대회이다.심사위원은 아시아 활동 대표 작가 및 큐레이터로 구성되었다. 독일, 중국, 한국등 펑정지에(중국), 토마스 엘러(독일), 박철희(한국), 채기선(한국) 심사위원으로 현장에서 심사가 진행된다.대회 수상자에게는 종합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으로 이뤄지고 시상식에는 시상 및 수상자 전시 또한 이루어 진다.[출처-문화포털 아트인뱅크]접수 방법 : (주)문화포털 아트인뱅크(https://artinbank.com)에서선착순 접수(300명 기준) *제주지역 우선배정 30%접수 기간 :2025년10월1일(수) ~ 10월16일(목)오후5시 마감대회 장소 : 제주도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박석원 문화공간9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 12길 94)기사입력 : 2025.10.01.13:31<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1
[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09.29.11.40 [임완수 편집국장]이상덕작가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이번달 10월 1일부터 신진작가전 '뉴 양데팡당 : 십자말풀이 파트 3' 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신진작가전으로 매년 개최하는 파트 1, 2, 3중에 전시로 작가들의 공모를 통해 선별된 작가로 구성되었다. 매년 꾸준히 영역과 범위를 넓혀 나가며 미래의 방향성을 조망하는 기획 작가전이다.작가의 풍경은 어느 한순간이라기보다는 영원을 보여준다.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 충만과 공허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리듬이 태어난다고 한다. 잘라냄은 파괴가 아니라 생성이며, 틈은 결핍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창이다. 현재와 과거, 미래 그리고 기억과 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만나게 한다. 이상덕작가의 초록은 모든 것을 품는 색이다.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 이홍원은 계속되는 다음을 준비하며, 가능성을 품고 발군의 실력을 갖춘 젊은 작가들과 함께 양평군립미술관은 끝없이 도전하는 '뉴 앙데팡당'의 정신을 이어나가고자한다. 올해의 전시는 '십자풀이'를 부제로 정했다. 각 작가들이 작품 속에 담은 메시지는 서로 얽혀 퍼즐을 만들어내고, 관람객은 이를 발견해 나가며 작품세계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워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젊은 세대의 고민과 사고를 이해하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공감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말한다.[출처 - 문화예술포털 아트인뱅크][출처 - 문화예술포털 아트인뱅크]아트인뱅크 임완수 대표는 작가 이상덕의 그림은 마치 브라이인더가 겹겹히 쌓여가는 형태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한면 한면 마다 완성된 면으로 보았다. 그 면이 조합되면서 '마지막 작업의 면'이 붙여져야 작품의 형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점이모여 선이 되듯이 작가는 긴면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붙여진 브라인드의 한면 표현조차도 작품으로 보여져 면하나의 정성이 오히려 그림의 웅장함을 더해 가고 있다.자연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숲의 형상은 보는이로 하여금 일상의 여유로운 표현과 인간의 관용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전시제목]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파트 3》[전시기간] 10.01 - 11.09기사입력 : 2025.09.29.11:2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9-30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가 주최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나는 화가다>가 10월 19일 일요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이 도시에서 감수성과 창의성을 펼치고자 여는 즐거운 미술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시(시 쓰기), 사진 2개 부문의 '특별참가 코너'가 추가되었다.참가대상은 5세 ~ 13세에 연령으로 8절 도화지(유치원, 초등부 저학년), 4절 도화지(초등부 고학년)로 구분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미술부문은 자유형식으로 크레파스, 수채화물감, 포스터칼라, 혼합재료등 다양한 재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국화가 피어있는 조계사, 부처님과 나(부제 :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으로 주제어가 발표되었다.시상내역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1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인, 서울특별시장상 1인,동국대학교총장상 1인, 조계사 주지스님상 1인, 조계사 부주지스님상 1인, OCI미술관장상 1인,KB국민카드 사장상 1인, 종로구청장상 1인, 직할교구신도회장상 1인, 조계사 신도회장상 1인, 금상·은상·동상 각 5인, 입선 20은으로 시상동시와 사진 부문은 별도 시상함.[사진출처 : 문화포털 아트인뱅크]문화체육관광부, OCI미술관, 종로구청,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사무처에서 후원한다.문의는 조계사 포교국 02-768-8638이다.기사입력 : 2025.09.22.18:55<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9-26송수련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가람화랑 초대전 | 2025.10.22 ~ 11.04 | 서울 인사동한국화가송수련이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서울 종로구 인사동가람화랑에서 초대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자아 독백의 연장선상에서, 반복된 필획의 중첩과 내면의 사유를 통해 형상화한 새로운 드로잉 30여 점을 선보인다. 송수련은 종이의 뒷면에 채색을 해 앞면으로 은은히 배어 나오게 하는 **배채법(背彩法)**을 통해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2018년 동덕아트갤러리 개인전 이후에는 ‘쓰기를 연상케 하는 회화적 행위’를 중심으로 회화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이어오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 사유를 한층 더 심화시킨 작품들을 공개한다.그의 화면은 언뜻 보면 낙서 같기도, 필사 같기도 한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읽을 수 없는 문자 형태의 끄적임과 자기 독백적 읊조림이 반복적으로 중첩되어 있다. 이는 마치 작가의 내면이 종이 위에 직접 흘러내린 듯한 형상으로, 전통 동양화의 여백과 먹빛의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결합시켜 **‘보이지 않는 사유의 형상화’**를 시도한다. 송수련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단순히 형상을 재현하기보다, 시간과 생명이 스며든 내적 정서와 존재의 본질을 담아내려 한다.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속에 나의 삶이 놓여 있으며, 자연만으로도, 인공만으로도 내 삶은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구상적 전통이 강한 한국화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추상에 이끌린 이유를, 바로 그 ‘자연과 인공의 사이’에 존재하는 자신 때문이라 설명한다. 송수련에게 자연은 멈춰 있는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흐름이며, 그 안에서 작가는 하루하루 변모하는 자신의 존재를 그리고자 한다. 한 줄기 물이 샘에서 시작해 강으로 흘러가듯, 인간의 삶 또한 변화 속에 존재한다는 점을 그의 작업은 조용히 전한다.그는 또한 “나라는 존재는 단지 나 하나가 아니라, 내 안에 여러 생명과 시간이 공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인의 내면을 넘어 보편적 생명 감각으로 확장된 ‘우리’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자신의 시선이 철지난 들판의 자연에 머무르는 것을 느끼며, 생의 깊은 단계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늙음’**의 본질을 탐구한다. 작가는 봄의 푸름과 여름의 성숙을 지나 이제 본질만 남긴 자연을 응시하며, 그 안에서 쇠락이 아닌 시간의 깊이를 발견한다. 그의 시선 속 늙음은 소멸이 아닌 순리이며, “가을 물가에 고개를 꺾은 연잎은 오히려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뜨거운 상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그는 본질만 남은 자연의 구상성을 통해 무한한 추상을 표현하고자 한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 99x79cm한지위에 채색]그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은 ‘관조(觀照)’이다. 송수련에게 관조는 단순한 사물의 관찰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을 응시하는내면적 시선, 즉 ‘내적 시선’이다. 그는 “그 내적 시선이 닿는 곳에서 사물은 감각의 감옥에서 풀려나 생명력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말한다. 나아가 “그때의 내적 시선은 나의 것이자 우리 모두의 것이며, 작품이 누군가의 내면에 공통된 정서를 환기시키는 촉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그리는 것만큼이나 덜어내는 행위에 몰두하며, 비움 속에서 진정한 본질에 다가가려 한다. 송수련에게 비움은 단순한 없음이 아니라, 지움과 가림을 통해 드러나는 존재의 진면목이며, 그는 “내가 생각한 본질을 제시하는 대신, 관람자가 자신의 사유와 감성으로 그 빈 자리를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한다.미술평론가윤진섭은 송수련의 작업을 “0도의 글쓰기”로 표현하며, “그녀의 그림은 쓰고 지우는 반복된 행위를 통해 ‘텅 빈 충만’의 미학을 드러낸다”고 평했다. 그는 “송수련의 근작들은 장지 위에 붉은색, 청색, 검정색, 녹색의 필획이 겹겹이 쌓였다가 사라지며, 무상과 무위의 철학을 시각화한다. 그 과정은 마치 바람이 역사를 쓰던 태고의 자연성으로 회귀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내적 사유와 형식 실험의 결정체로,‘보는 그림’에서 ‘느끼는 그림’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송수련은 덜어냄의 미학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며, 동양화의 전통 위에 자신만의 현대적 정신세계를 구축해왔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한지위에 채색2023년작205x147_2018년작]송수련 작가는 1969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1974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화의 현대적 해석을 꾸준히 탐구해온 그는 지금까지개인전 33회,단체전 50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주요 개인전으로는 2025년 가람화랑(서울), 2020년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전시실(여수), 2018년 동덕아트갤러리(서울), 2009년 금호미술관(서울), 2007년 프랑스 파리 시테 데 자르, 2004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 석주미술상 기념전 등이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Galeria de Arte Ascaso, 조선일보미술관, 선화랑,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등 국내외 유수의 전시 공간에서도 개인전을 개최했다.단체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수묵별미〉, 서울시립미술관의〈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한벽원미술관의〈회화200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문화원의〈5070 한국미술의 새로운 발견〉, 대만 장유미술관 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며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울산현대예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여주아트뮤지엄 려 등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수상 경력으로는 2004년제15회 석주미술상, 2002년MANIF 특별상, 1978년대한민국미술대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1968년제1회 동아국제미술전 동양화부 수석상이 있으며, 국전에서도 다수의 특상과 입선을 기록했다.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수묵의 정체성과 여성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출처 - 아트인뱅크 / 송수련<내적시선>한지위에 채색39_99x79_2025년]한국화가송수련이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람화랑(인사동10길 11, Tel. 02-731-6170)에서 초대 개인전 《내적 시선 內的視線》**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내면적 사유를 담은드로잉과 회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2025-10-15[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10.08.12.50 [임완수 편집국장]김태형작가 미술전시회가 '신난다-잊힘' 주제로 이번달 10월 13일부터 10월 26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더숲 아트 갤러리에서 전시된다.한국화 전공인 작가는 전통기법의 장르나 재료 보다 서양화적 재료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 보인다. 작가에게는 동·서양 장르나 벽은 없다.작품 주제인 '신난다' 또한 재료에 대한 구속없이 한국화, 서양화의 재료를 구분하지 않는다. 김태형의 주제는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을 한 화면에 모아 구성을 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특정한 서사를 담기보다는, 시간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흩어져 버린 기억의 단편들을 상징한다. 춤추는 청춘, 투쟁하는 육체, 공히 쉬는 일상 등은 같은 맥락을 지니지만 화면안에는 하나의 풍경으로 공존한다.작가는 '잊힘'에 대한 질문을 한다. 기억은 언제나 불완전하고 불연속적이며, 너무 쉽게 사라진다. 하지만 형태를 달리해 다시 떠오르고, 새로운 맥락 속에서 재구성된다. 잊혀진 순간들을 다시금 불러오는 아카이브 역할을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작가의 그림은 단순한 즐거움의 표현을 넘어, 잊혀진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는 과정 자체의 활력을 담고 있다.[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45.5cm * 37.9cm / 2025 ][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160cm * 180cm / 2025 ][출처 : 아트인뱅크 - 신난다-잊힘 / 60.6cm * 45.5cm / 2025 ]전시장소는 더숲 아트갤러리[deosup art gallery]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80, 조광빌딩 지하2층)이다.전시기간 (2025.10.13 ~ 10.26)기사입력 : 2025.10.08.12:40<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8제민일보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5 제주 국제 학생 미술대회가 이번달 18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박석원 문화 공간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공동 주제는 '자연'이다. 행사 장소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사생을 표현하면 된다. 채색의 표현 및 재료는 자유이며 모든 학년에 재료에 대한 장르도 구분이 없다. 주최에서 제공하는 화지를 사용하여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생대회이다.심사위원은 아시아 활동 대표 작가 및 큐레이터로 구성되었다. 독일, 중국, 한국등 펑정지에(중국), 토마스 엘러(독일), 박철희(한국), 채기선(한국) 심사위원으로 현장에서 심사가 진행된다.대회 수상자에게는 종합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으로 이뤄지고 시상식에는 시상 및 수상자 전시 또한 이루어 진다.[출처-문화포털 아트인뱅크]접수 방법 : (주)문화포털 아트인뱅크(https://artinbank.com)에서선착순 접수(300명 기준) *제주지역 우선배정 30%접수 기간 :2025년10월1일(수) ~ 10월16일(목)오후5시 마감대회 장소 : 제주도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박석원 문화공간9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 12길 94)기사입력 : 2025.10.01.13:31<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0-01[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기사승인=2025.09.29.11.40 [임완수 편집국장]이상덕작가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이번달 10월 1일부터 신진작가전 '뉴 양데팡당 : 십자말풀이 파트 3' 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신진작가전으로 매년 개최하는 파트 1, 2, 3중에 전시로 작가들의 공모를 통해 선별된 작가로 구성되었다. 매년 꾸준히 영역과 범위를 넓혀 나가며 미래의 방향성을 조망하는 기획 작가전이다.작가의 풍경은 어느 한순간이라기보다는 영원을 보여준다.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 충만과 공허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리듬이 태어난다고 한다. 잘라냄은 파괴가 아니라 생성이며, 틈은 결핍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창이다. 현재와 과거, 미래 그리고 기억과 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만나게 한다. 이상덕작가의 초록은 모든 것을 품는 색이다.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 이홍원은 계속되는 다음을 준비하며, 가능성을 품고 발군의 실력을 갖춘 젊은 작가들과 함께 양평군립미술관은 끝없이 도전하는 '뉴 앙데팡당'의 정신을 이어나가고자한다. 올해의 전시는 '십자풀이'를 부제로 정했다. 각 작가들이 작품 속에 담은 메시지는 서로 얽혀 퍼즐을 만들어내고, 관람객은 이를 발견해 나가며 작품세계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워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젊은 세대의 고민과 사고를 이해하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공감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말한다.[출처 - 문화예술포털 아트인뱅크][출처 - 문화예술포털 아트인뱅크]아트인뱅크 임완수 대표는 작가 이상덕의 그림은 마치 브라이인더가 겹겹히 쌓여가는 형태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한면 한면 마다 완성된 면으로 보았다. 그 면이 조합되면서 '마지막 작업의 면'이 붙여져야 작품의 형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점이모여 선이 되듯이 작가는 긴면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붙여진 브라인드의 한면 표현조차도 작품으로 보여져 면하나의 정성이 오히려 그림의 웅장함을 더해 가고 있다.자연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숲의 형상은 보는이로 하여금 일상의 여유로운 표현과 인간의 관용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전시제목]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파트 3》[전시기간] 10.01 - 11.09기사입력 : 2025.09.29.11:28<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