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 2026 기획전 ‘어떤 감각으로부터’ 개막식 열려...
2026년 첫 기획전 ‘어떤 감각으로부터(From Certain Senses)’가 4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본문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에서 2026년 첫 기획전 ‘어떤 감각으로부터(From Certain Senses)’가 3월 19일 개막해 4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도암갤러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작가 발굴·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시 기획 자체에 대한 관심 속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도암갤러리는 지난해 선보인 ‘어떤 물질로부터(From a Certain Matter)’에 이어 물질과 감각의 관계를 확장하는 연속 기획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형태 이전의 상태, 즉 감각이 아직 구체화되기 전의 미묘한 지점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형태로 규정되기 이전의 감각과 그 흐름을 체험하는 새로운 전시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참여작가 고사리, 김미수, 김진선, 서지우, 이서윤, 이은지는 회화를 비롯해 조형,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적 감각의 전시를 선보였다.
주소영 센터장은 “도암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동시대 감각이 유기적으로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개교한 서울예술고등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2023년 5월 도암홀과 도암갤러리를 포함한 서울아트센터를 개관하며,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