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희 바이올린 독주회가 6월11일에 열린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맹주희의 독주회가 이번달 6월 11일(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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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희 바이올린 독주회가 예술의전단 인춘아트홀에서 이번달 6월 11(수)에 열린다. 피아노에는 박주연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따뜻하고 싶은 음색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맹주희는 한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졸업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Gaspare Spontini 공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연주 박사과정(DMA)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녀는 학창시절 꾸준한 노력으로 한전 아츠풀센터 콩쿠르, 아시아 국제음악콩쿠르, 구리시 교향악단 전국음악콩쿠르, 호치민 국제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을 가지고 중국 칭다오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갔으며,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현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G. Spontini Philharmony Orchestra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Spontini Symphony Orchestra, Orchestra Sinfonica del Conservatorio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Auditorium di Carisap, Auditorium E. Neroni, Foyer Teatro Ventidio Basso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현지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맹주희는 2022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쥐회 및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Philippines General Trias College of Cavite 바이올린 전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노에 박주연은 경희대학교 피아노과 실기수석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피아노과 석사 졸업을 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국국제예술학교 상임반주자로 있다.
기사입력 : 2025.06.07.15:53
<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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