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민 리스트 순례의 해 전곡 리사이틀 ǀ 열린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19:30에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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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연민이 이번달 6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30에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순례의 해 전곡 리사이틀 ǀ 공연을 연다. 국제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박연민이 이번 리사이틀에서 리스트의 걸작 ‘Années de pèlerinage(순례의 해)’ 전곡을 단 두번의 무대로 완주하는 전례없는 여정에 나선다.
40여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에는 한 예술가의 삶과 사유, 추억과 신념이 담겨있다. 박연민은 이 여정을 통해 자시만의 언어로 리스트의 세계를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
박연민피아니스트는 리스트 순례의 해를 통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맞이하며 음악과 자신의 인생이 맞닿는 그 찰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Franz Liszt – Années de pèlerinage 순례의 해
1부 Première année: Suisse, S.160 첫 번째 해: 스위스, 2부 Deuxième année: Italie, S.161 두 번째 해: 이탈리아 로 1부 후 인터미션을 가진후 2부가 공연된다.
박연민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이상미를 사사하여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서울대 음대 재학 중에는 Aviram Reichert교수에게 수학하며 우등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Bernd Goeztke교수를 사사하며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기사입력 : 2025.06.14.13:49
<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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