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아 피아노 독주회, 12월 11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낭만주의 선율 펼친다 > 피아노독주회(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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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아 피아노 독주회, 12월 11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낭만주의 선율 펼친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낭만주의 컬렉션 시리즈 II: 로베르트 슈만’을 주제로 독주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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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아 피아노 독주회, 12월 11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낭만주의 선율 펼친다

피아니스트 김초아가 오는 12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낭만주의 컬렉션 시리즈 II: 로베르트 슈만’을 주제로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이든예술기획(주)가 주최하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동문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과 보스턴 대학교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김초아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해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석사, 보스턴 대학교 박사(DMA)를 취득하며 학문과 연주를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유학 시절부터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에스더 B. & 알버트 S. 칸 그랜트, CAI 국제콩쿠르, 애런 리치몬드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진다. 뉴욕 카네기홀, 링컨 센터 브루노 월터스 오디토리움, 벨기에 팔레 데 보자르, 오스트리아 무지크페라인 등에서 연주했으며, 미국 내 보스턴, 프린스턴, 볼티모어 등지에서 일요 클래식 초청 독주회, 로드 스콜라 독주회, Nassau 목요 런치 타임 리사이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났다. 국내에서도 영산아트홀 영 아티스트 시리즈, 이원문화센터 꿈나무 독주회, 서울대 슈만 2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쌓았다.

김초아는 현재 플라노 듀오(Flano Duo)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Romance and Fantasy”를 주제로 한 독일 낭만 듀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앨범을 최근 발매하는 등 앙상블과 솔로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선화예중·고, 국립목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슈만의 **‘Kreisleriana, Op.16’**와 **‘Symphonic Etudes, Op.13’**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감정과 섬세한 터치가 요구되는 곡들로, 피아노의 낭만적 색채와 김초아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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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트인타임즈 = > 이든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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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트인타임즈 = > 이든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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