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피아노 독주회 “22번째 피아노 이야기 – 건반 위의 회화”

김영진 피아노 독주회

“22번째 피아노 이야기 – 건반 위의 회화”
Young Jin Kim Piano Recital
2025년 11월 23일(일)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음악적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피아니스트 김영진이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22번째 피아노 이야기 – 건반 위의 회화’**라는 부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이든예술기획(주)의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예원·서울예고·서울대학교·피바디음대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영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존스홉킨스대 피바디음악원(Johns Hopkins University Peabody Conservatory) 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모두 최단 기간(3년) 만에 취득했다.

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각종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원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금호문화재단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유림아트홀, 이원아트홀 등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미국, 독일, 체코 등지에서도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국제적인 감각을 쌓았다.

귀국 이후에도 꾸준히 독주회와 협연 무대를 이어가며,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그윽하고 낭만적인 음색, 학구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피아노학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나우피아노연구회 이사로 활동하며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 일시: 2025년 11월 23일(일) 오후 2시

•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주최: 이든예술기획(주)

• 후원: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미국 피바디음대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