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센터 도암 '소프라노 황수미',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과 함께하는 리릭 판타지의 밤 개최

본문 바로가기

음악공연정보

서울아트센터 도암 '소프라노 황수미',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과 함께하는 리릭 판타지의 밤 개최

서울아트센터 도암 ‘THE ORIGINAL EDITION IV’ 11월 31일

본문

소프라노 황수미,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함께하는 리릭 판타지의 밤

서울아트센터 도암 ‘THE ORIGINAL EDITION IV’ 11월 31일 개최


서울아트센터 도암은 오는 11월 31일(일) 오후 5시, 도암홀에서 소프라노 황수미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 *〈THE ORIGINAL EDITION IV – LYRIC FANTASY〉*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2014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이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황수미와, 동시대적 미학을 탐구하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선보이는 첫 협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휘는 클래식계의 신예 아드리엘 김이 맡는다.

황수미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리릭 소프라노로,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섬세한 음악성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은 미니멀리즘 음악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단체로, 막스 리히터·최우정·이지수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국내 초연해왔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차르트를 비롯해 비엔나 중심의 고전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Exsultate, jubilate, K.165〉*의 피날레 ‘알렐루야’, 드보르자크 오페라의 명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 그리고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명곡들이 연말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반부에는 아론 코플랜드의 *〈고요한 도시 Quiet City〉*와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Op.36〉*이 연주되며, 감성적인 미국적 서정과 영국 음악의 품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리릭 소프라노의 정수와 관현악의 풍성한 색채가 어우러진, 2025년 연말을 장식할 특별한 예술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57b133234153296eac049af50a0e372e_1761829903_8161.jpg

[출처 : 아트인뱅크 >= 서울아트센터 도암]




일시: 2025년 11월 31일(일) 오후 5시

장소: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출연: 소프라노 황수미 /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 지휘 아드리엘 김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