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21개국 참가자, 품새 개인전과 A매치로 태권도 본질을 겨루다.'
“정확한 동작, 치열한 승부… 태권도원 달군 글로벌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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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참가자, 품새 개인전과 A매치로 태권도 본질을 겨루다 “정확한 동작, 치열한 승부… 태권도원 달군 글로벌 대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태권도원, 2025년 7월 19일.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하며,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주는 품새 개인전과 A매치 대회가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 품새대회 – 기본기와 집중력의 정점 이번 품새대회는 개인전 종목으로 연령별, 급수별 맞춤형 경기가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품새 동작을 정확하고 안정된 자세, 균형감과 속도 조절 등 다양한 평가 요소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특히 국제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눈에 띄었으며, 기술력뿐 아니라 예의와 품격을 갖춘 태도로 심판단과 관람객의 큰 호평을 얻었다.
대회 관계자는 “품새는 태권도의 기본기를 가장 잘 드러내는 종목으로, 이번 개인전을 통해 각국 수련자들의 수련의 깊이와 정신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A매치 대회 – 실전의 무대를 준비하는 대표들 품새대회와 함께 열린 A매치 대회는 각국 비공식 국제교류 경기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상호 기술 교류를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기 운영은 체급별 단판 승부제, 국제 경기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선수들의 스피디한 전개와 날카로운 득점 기술이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A매치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많은 참가자들이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 태권도로 연결된 세계인 제18회 엑스포는 품새 개인전과 A매치를 통해 태권도가 단순한 무도가 아닌, 문화적 교류와 인성교육의 장임을 입증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과 선수단은 “이런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본질인 예절, 인내, 존중을 다시금 되새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의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담당: 정수연 연락처: 010-3391-4404 배포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기사입력 : 2025.07.19.18:22 <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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