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대한 개막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 무주에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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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대한 개막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 무주에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대한 개막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 무주에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2025년 7월 19일(토), 무주 태권도원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5대륙 21개국에서 모인 약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와 평화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국기원 관계자, 해외 태권도 단체 대표, 그리고 수많은 국내외 내빈이 참석하여 세계인의 태권도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 “태권도는 평화의 언어입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이자 평화의 언어입니다. 이번 엑스포가 전 세계 청소년과 태권도인들에게 우정과 포용, 인내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태권도 진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영사에서 “무주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태권도의 고장이며, 이번 엑스포는 세계 평화를 향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경과 언어를 넘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이 자리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명예 9단증 수여 및 감동의 무대 개막식에서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에게 국기원 명예 9단증이 수여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태권도 발전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 등 태권도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도 함께 무대를 빛냈다.
◎ 화합과 감동의 개막 축하공연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무주를 대표하는 상징 캐릭터 ‘반딧불 중식이’와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와 중식이의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무주가 지닌 문화적 따뜻함을 전했다.
이어 무대를 압도한 것은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의 고난도 퍼포먼스였다. 정확하고 힘 있는 기술 시연과 함께 음악, 조명, 율동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태권도의 진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깊이 각인시켰다.
◎ 세계가 함께하는 진정한 태권도 교류의 장
이번 제18회 엑스포는 7월 22일까지 열리며, ▸ 태권도 품새·겨루기·시범 경연대회 ▸ 국제 세미나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84세 고령자 참가자, 장애를 딛고 무대에 선 참가자,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 시범팀, 모자지간 통역 자원봉사자 등의 특별한 사연들이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오직 태권도라는 공통의 열정을 통해 소통하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 ![]() ![]() ◎ 문의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담당: 정수연 연락처: 010-3391-4404 배포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기사입력 : 2025.07.19.18:02 <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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