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감동 속 폐막...
7월 21일, 감동 속 폐막… “다시 만날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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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7월 21일, 감동 속 폐막… “다시 만날 그날까지”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21일(원) 저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6시, 식전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가수 박형주가 선보인 탭댄스와 음악이 결합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해외 지도자들이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서 활동한 39명의 주요 해외 사범들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무주군 황인홍 군수의 환송사와,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환송곡, 이젠 안녕을 합창하며 이번 엑스포를 함께 만들어온 주역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폐회식의 절정을 장식한 이병하 조직위원장(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폐회선언과 함께, 참가자들은 지난 엿새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아쉬움 속에도 따뜻한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뒤이어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님이 건배사를 전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만찬과 DJ파티를 통해 각국 참가자들과 마지막까지 우정을 나누며 태권도로 하나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엑스포 조직위는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매개로 소중한 인연을 맺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며 “내년 엑스포에서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21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문화교류와 스포츠, 전통체험이 어우러진 글로벌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문의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담당: 정수연 연락처: 010-3391-4404 배포처: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기사입력 : 2025.07.22.21:53 <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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