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1동, ‘AI·드론 체험여행’ 열기로 가득… 미래기술 첫걸음 내딛은 지역 어린이들
AI 실습·창의 요리 활동·드론 비행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 종합 체험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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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타임즈 정수연 선임기자 => 강남구 일원1동 주민센터】강남구 일원1동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미래과학 교육 프로그램 ‘AI·드론과 떠나는 체험여행: 이카루스의 비상’이 지난 12월 6일(토)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은 토요일 아침부터 모인 120명의 어린이들로 활기를 띠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험하는 생생한 학습 현장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원1동 주민센터가 주관하고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지역 특화 교육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기술을 다루고 작동 원리를 체감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주민센터는 “이번 체험여행은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기술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후 10시15분부터 12시까지는 본격적인 AI 체험 시간인 ‘오늘부터 감독 AI 친구와 만드는 반짝 뮤직비디오’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AI 프로그램에 대사를 입력하고, 장면을 설정하며 간단한 영상 생성 기술을 경험했다. 단순히 결과물을 보는 것을 넘어 영상이 만들어지는 원리까지 설명해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 학생은 “AI가 제 아이디어를 그림처럼 바로 만들어줘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활동적인 점심 시간이 마련됐다. ‘오늘은 내가 샌드위치 요리사’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은 제작 순서를 스스로 설계해 샌드위치를 완성하는 ‘비선형 코딩’ 체험을 진행했다. 재료 배치, 준비 과정, 조립 단계 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개념을 이해하도록 도운 독창적인 구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았다.

【출처 : 아트인타임즈 => 강남구 일원1동 주민센터】
오후 프로그램인 13시~15시 ‘나는 드론 조립사’는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제공된 키트를 활용해 드론의 각 부품을 직접 연결하고, 기체 균형을 고려한 자체 디자인까지 시도했다. 마지막에는 에코센터 내부에서 작은 비행 테스트가 진행돼 “슝~” 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만든 드론이 날아오를 때마다 환호가 이어졌다. 드론 비행을 지켜보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직접 조립하며 배우니 집중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을 담당한 일원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기술들을 실생활에 연결해 경험해 보는 것이 이번 체험의 핵심이었다”며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로봇 제작, 데이터 기반 놀이 프로그램 등 보다 확장된 미래기술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AI·드론 체험여행’은 지역 커뮤니티가 아이들의 교육을 직접 지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센터는 지역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험적이고 참여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처 : 아트인타임즈 => 강남구 일원1동 주민센터】
이번 행사는 강남구 주민참여 예산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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