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의 얼(용인포은아트홀) > 무용공연정보

단국대학교 한국무용단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이번달 25일 유관순의 얼 '춤으로 피아나는 자유의 혼'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총 예술감독 및 연출을 맞은 최은용 총 감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긴 세월을 되돌아보며 오늘 우리는 자유를 향한 뜨거운 혼을 다시금 마주한다고 하다. 16세의 꽃다운 나이에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춤을 통해 다시 살아 쉼 쉬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우리 앞에 당당히 서 있다고 하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을 넘어, 희망과 절망, 슬픔과 용기가 교차하는 한 소녀의 삶과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역사적 경험과 정신을 담아내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한다.

이번공연은 미디어아트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시각과 움직임이 조하를 이루는 미디어 아트는 공연의 메시지를 관객에세 더욱 깊고 풍부하게 전달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총 예술감독 및 연출 : 최은용

안무 및 안무지도 : 노해진, 오현애, 김주빈, 나연주, 송시윤

특별출연 : 라이브 독창 - 한경석

기사입력 : 2025.09.13.15:24

<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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