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의 모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 강남구청 , 문화예술로 하나 된 감동의 하모니 –
강남구청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데이비드이 강남구청소년지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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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의 모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 강남구청 , 문화예술로 하나 된 감동의 하모니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관 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주최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7월 16일 ,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강남구 대표 예술단체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데이비드 이)를 주축으로, 테너 존노, 가수 정동하, 권인서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폭넓은 음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나팔수의 휴일’, ‘스페인 기상곡’, ‘라데츠키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등 익숙하면서도 고품격의 클래식 명곡이 포함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총 1,800여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 본 음악회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마련되었다. 특히 7세 이상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나누었으며,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간 문화공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구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숨은 주역으로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회장 정봉길)와 임원진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조명을 받았다. 공연 당일 주차 안내, 질서 유지, 입장 동선 정리 등 직능단체로서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행사 전반의 안정성과 품격을 높였으며, 이는 공연 이후 지역 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화제로 이어졌다.


강남구는 2023년부터 민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문화 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연대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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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소년지도협회

 

출처 : 강남구청소년지도협회
 


기사입력 : 2025.08.05.11:28

<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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