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인 광주, 홍보대사가 앞장섭니다” 광주시, 시민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 개최 > 사회

“시민이 주인인 광주, 홍보대사가 앞장섭니다”

광주시, 시민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10월 1일(수) 관내 한 식당에서 ‘시민 홍보대사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에 새롭게 위촉된 16명의 시민홍보대사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홍보대사들이 앞으로 광주시의 얼굴이자 소통의 창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 자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홍보대사는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이 우리 광주의 미래를 더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능평동 정수연 홍보대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광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동 김동균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찬 간담회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홍보대사들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시민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인인 광주’ 실현을 위한 공동의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아트인뱅크 - 제54회 시민의 날에 위촉된 시민홍보대사들이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아트인뱅크 -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홍보대사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기사입력 : 2025.10.06.19:12

<정수연 선임기자> suyun.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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